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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봉선동 · 55평
봉선동 아파트 55평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으면서, 뻔하지 않게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으면서도 뻔하지 않은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디자인한 현장이었어요.”
이 집에서 내린 판단
유리블록으로 디자인된 작은 공간은 원래 죽은 공간이었어요.
죽은 공간이빛으로 되살아나도록
하지만 이렇게 빛이 유리블록에 자연스럽게 투과되며 분위기를 책임지는 필수 요소로 새로 탄생했답니다.

'그리드' 하나를집 전체에 관통시키다
현관 중문을 자세히 보시면 전체적으로 '그리드' 형태를 포인트로 둔 것을 볼 수 있어요. 대형 포세린 타일과 헤링본 원목마루 사이에 모자이크 타일을 두어 '그리드' 컨셉의 디자인 포인트를 살렸어요.
마블은 패턴이 자유로워 여러 타일로 시공하면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데요.
타일 하나로마블을 깔끔하게
타일 하나의 폭 1200mm에 길이가 2800mm이기에 이렇게 깔끔한 디자인이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아일랜드 상판도 같은 자재로 사용했어요. 어렵게 공들여 구해왔습니다.

구조 변경으로군더더기를 없앤 안방욕실
안방 화장실은 구조 변경을 해서 좀 더 군더더기를 없애고 활용도 높게 디자인했어요. 왼쪽은 욕조, 오른쪽은 레인샤워기로. 은은한 조명이 호텔 화장실 저리가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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